콘도의 현관과 연결된 다용도실 바닥을 타일로 시공하였습니다. 스톤타일이라 바닥의 용도로는 질감도 좋았고 단단해보였습니다. 이리저리 자로 잰 후에 중간 문 기둥에서 타일을 놓기 시작하였고,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눈에 잘 띄는 부분이라 신경써서 절삭했습니다.
거실의 라미네이트와 만나는 부분도 편차가 너무크지 않도록 낮추어 트랜지션이 자연스럽게 놓이도록 하였습니다.
클로젯 바닥라인과 다용도실에도 쪽타일없이 잘 놓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첫 타일의 위치를 잘 결정하면 타일이 다 놓인 후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해보이게 됩니다. 타일의 질감과 패턴이 조화를 잘 이루어 멋진 현관이 만들어졌습니다.